공지 お知らせ
드디어 뜨거웠던 여름이 끝나고 가을에 문턱에 선 듯한 느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갈매기 자매는 7월에 공개한 마키의 편지 이후 11월에 한국에서 열릴 '언리미티드 에디션(UE17)'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환편지 활동은 잠시 쉬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에 저희 활동의 시작이었던 교환편지를 모아서 『이상하게 그리운 기분』이라는 책을 출간했는데요. 그 이후에 코로나19도 안정되고 2024년부터 2025년에 걸쳐 교환한 편지를 수정하고 글을 더해 11월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갈매기 자매로 활동한 지 벌써 5년째를 맞이하려는 지금, 저희 생활이나 마음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그런 변화도 살짝 엿볼 수 있는 책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교환편지 활동은 잠시 쉬지만, 서울과 도쿄에서 열리는 크고작은 북페어에 참가할 예정이니 페어에서 반갑게 만나면 좋겠습니다.
책자가 완성되면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우리 잘 지내다 만나요🕊️
🌿
やっと厳しい暑さが続いていた夏が終わり、秋のお彼岸を迎えようとしています。
皆さん、元気ですか?
かもめ姉妹は7月のマキのお手紙以降、11月に韓国で開かれるブックフェア「Unlimited Edition(UE17)」に向けての準備を進めています。そのため、往復書簡の活動は、今しばらくお休みしようと思っています。
コロナ禍でスタートさせたかもめ姉妹の活動。そして、2021年から2022年にかけて交わしてお手紙をまとめて出した本『なんだか恋しい気分』。その後コロナも落ち着き、また2024年から2025年にかけて交わしたお手紙を修正、加筆して本にまとめ、11月に紹介しようと思っています。
もう活動も5年目を迎えようとしている今、私たちの生活や気持ちはどう変わったのでしょう。そんな変化も若干見られる本になると思います🙌
そのため、往復書簡の活動は少しお休みになりますが、ソウルと東京での様々なブックフェアには参加する予定ですので、フェアでお会いできたら嬉しいなと思います。
本が出来上がったきたら、またお知らせしますね。その時まで、皆さんお元気で🕊️